
수은 측은 “이번 본부장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위해 후보자 공개모집은 물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절차를 거쳐 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강 본부장은 풍부한 여신 업무 경험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향후 수은의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는 리스크관리본부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수은은 2022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도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을 정비하고 복합 경제 위기에 대응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 등의 복합 위기 상황 하에서 기업 지원 및 조직 안정화에 주안점을 두고 이동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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