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는 이날 오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W’를 제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5일 육성 우마무스메 ‘비욘드 더 호라이즌’ 토카이 테이오와 ‘엔드 오브 스카이’ 메지로 캑퀸을 추가했다.
또 SSR 2종을 포함한 '서포트 카드' 5종을 업데이트했다.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과 ▲‘그 뒷모습을 넘어서’ 사토노 다이아몬드 등 SSR 2종과 ▲‘트레센 학원’ 키타산 블랙, ▲‘트레센 학원’ 사토노 다이아몬드, ▲‘트레센 학원’ 마치카네 탄호이저 등 R 3종을 선보였다.
우마무스메는 국내에서 비주류 장르인 서브컬처(하위문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에 오르며 이용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당일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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