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사장 윤영준닫기윤영준기사 모아보기)은 7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이 들어서는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투기과열지구 해제지역 6곳에 포함,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진 바 있다.
단지는 지난해 7월1일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관리처분인가 시점 행정구역인 의창구로 분류된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단지로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
특히, 일반 분양을 진행하는 59㎡A 타입은 'ㄱ'자형 주방과 독립형 아일랜드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 59㎡B 타입은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됐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