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윤영준닫기
윤영준기사 모아보기)은
7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 8개 동
,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
59㎡
A 416가구 ▲
59㎡
B 106가구 ▲
59㎡
C 30가구 ▲
71㎡
A 129가구 ▲
71㎡
B 98가구 ▲
71㎡
C 66가구 ▲
84㎡
A 80가구 ▲
84㎡
B 26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 이중 일반 분양은
59㎡
A 119가구
, 59㎡
B 49가구 총
168가구가 공급된다
.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이 들어서는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투기과열지구 해제지역
6곳에 포함
,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재건축
·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진 바 있다
.
단지는 지난해
7월
1일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관리처분인가 시점 행정구역인 의창구로 분류된다
. 따라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단지로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
.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 전 세대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
(전 가구
)를 택했다
.
특히
, 일반 분양을 진행하는
59㎡
A 타입은
'ㄱ
'자형 주방과 독립형 아일랜드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
. 59㎡
B 타입은
'ㄷ
'자형 주방으로 설계됐다
.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견본주택은
7월말 개관 예정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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