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NFT 디지털 사업은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 및 KBO 리그의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KBO는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를 대표하는 KBO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을 목표로 지난 2월 공개 입찰을 실시한 바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자 선정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및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가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을 구성해 사업자에 대한 다각적 검토 및 평가를 진행, 기술-가격 평가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두나무 컨소시엄을 단독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 등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국내 디지털 자산거래소 1위 업비트를 기반으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NFT 거래 지원, 국내 1위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가 전시 사이트 구축 및 마케팅,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KBO 리그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