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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7월 분양 예고…일반분양 434가구 규모

기사입력 : 2022-06-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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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인천구월 단지투시도 / 사진제공=한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포레나 인천구월 단지투시도 / 사진제공=한화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석천사거리역 일원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7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35층 11개동에 1115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공급된다.

인천 남동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청약 및 대출규제를 받는다. 청약1순위는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 세대주로 제한된다. 당첨자는 100% 가점제로 선정된다.

청약가점 평가에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부적격세대로 판정되면 당첨취소와 함께 1년간 청약통장 사용금지처분을 받게 된다. 또 투기과열지구에서 중도금 대출은 최대 40%까지이다.

한화건설 김무성 분양소장은 “인천 남동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어 청약 대기수요가 몰리는 곳”이라며 “포레나 인천구월은 입주가 빠른 분양아파트여서 자금계획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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