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은 오는 7월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64·67·82㎡ 총 288실로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 23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공급된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단지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을 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를 보유해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김포시 일원에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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