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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소외계층 복지지원으로 ‘따뜻한 사회’ 조성 [4대 금융 사회공헌]

기사입력 : 2022-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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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미래재단을 통해 그룹 공동 사회공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약·소외계층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연계해 미래세대 육성, 취약계층 지원, 포용적 금융, 환경 보존, 메세나 확산 등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그룹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손 회장은 최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그룹의 주요 전략인 ESG 경영을 실행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공익재단을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

재단 설립 허가, 등기 등의 설립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우리금융미래재단을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5개 전 그룹사가 마련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취약계층 자립지원, 미래세대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친환경 지원, 문화·예술·학술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매년 그룹사별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추가 출연해 그룹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규모감 있게 장기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재단 설립을 통해 그룹의 공동 공익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15개 그룹사별 업종에 특화된 공익사업 추진 등 3대 축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다문화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그룹사가 200억을 출연해 설립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익재단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결혼 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문화·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금융은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을 기부하는 등 자회사별로 업종에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각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우리금융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사업을 2020년 말부터 이어오고 있다.

우리동네 선한가게 1기 사업은 총 100개 업체를 발굴해 ▲업체당 최대 100만원 생활자금 ▲가게 홍보 이미지 광고 제작 및 우리은행 영업점과 WON(원)뱅킹 앱(App)을 통한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 ‘위비마켓’ 입점을 통한 상품 판매 등을 지원했다.

2기 지원사업은 총 5억원을 기부해 영세 소상공인 총 450개 업체별로 긴급생활자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그룹 홍보 채널을 활용한 가게·사업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우리금융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공간인 학교 내에 숲을 조성해 녹색 쉼터를 제공하는 ‘우리금융 생명의 숲’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 지역인 인흥초등학교 내 1호숲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성 어울초등학교 2호숲, 진명여자고등학교에 3호숲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총 1만353㎡ 면적에 교목 194주, 관목 6,836본, 초화류 9,043본을 심어 학생들의 녹색 쉼터와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우리금융은 포용적 금융 등 사회적 금융 지원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전세자금대출,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의 서민금융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금융지원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저신용 저소득 고객 생활 안정 자금 지원 신용대출), 사잇돌 중금리대출, 햇살론 등을 확대 취급해 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새희망홀씨 대출은 4608억원, 서민들의 고금리대출 부담 완화를 위한 햇살론17 대출은 1023억원 규모로 취급됐다.

연체 우려 채무자를 위한 ‘신용대출 119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약 5만9000여명(올해 4월 누적 기준)의 고객에게 7627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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