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샘표를 대표해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샘표 홍보본부 총괄 김정수 상무이사./ 사진제공 = 샘표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샘표(대표 박진선)가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집밥의 가치를 알리고 누구나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샘표는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4년 연속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공익성, 경쟁력, 신뢰성을 갖춘 기업∙개인∙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그 중 이윤 추구를 넘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은 2019년에 신설됐으며 샘표는 그 첫해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샘표는 10년 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집밥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가 하면, 우리맛 연구를 진행하고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누구나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에 시작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은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추억을 담아 매년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 75주년을 맞아 론칭한 ‘새미네부엌’은 그동안 진행해온 우리맛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요리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브랜드다. 채소를 절이지 않아도 되는 김치양념은 물론 멸치볶음, 잡채, 장조림 등 조리 과정이 복잡한 밑반찬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반찬소스 등을 출시하며 '즐거운 요리 혁명'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누구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브랜드에 이어 동명의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오픈했다. 요리를 하는 것이 신체는 물론 정서적 건강에도 좋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시간이 없고, 어렵다는 이유로 요리에 부담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생겨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소비자들이 요리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할 수 있는 ‘요리상담소’ 요리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코너인 ‘요리해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가 생각하는 기업의 존재 목적은 이윤추구가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이며, 이것이 샘표의 핵심가치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요리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누구나 즐겁게 요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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