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표는 최윤닫기

최윤정 연구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샘표식품 품질보증센터의 기술 및 품질 책임자이다. 그동안 신뢰성 높은 시험 서비스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회사 안팎에 적극적으로 공유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인정이란 국가적 권위를 가진 인정기구가 국제 기준에 따라 공인시험·검사기관을 지정하여, 그 기관이 발급한 성적서가 공신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국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에서 KOLAS를 통해 인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샘표는 2003년에는 품질보증센터가, 2020년에는 Bio분석연구센터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두 곳 이상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최윤정 연구원은 "이번 세계인정의 날 표창은 연구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회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적극 공유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을 통해 우리나라 시험인증 산업과 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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