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1일 코람코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타워는 강남역에 접해있는 지하 7층~지상 22층, 연면적 2만9916㎡(약 538평) 규모 오피스빌딩이다. 글로벌 계측기업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와 LIG넥스원 등이 사옥으로 사용 중이다.
이번 ‘코람코 강남1호’ 리츠의 투자자로는 삼성증권과 하나투자증권 외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도 참여했다. 두나무는 사세 확장에 따라 임직원수가 늘어 사무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생겼고 이번 리츠 투자를 통해 강남역 사옥을 간접 소유하게 됐다. 코람코 관계자는 두나무가 투자비용도 직접 매입하는 방식과 비교해 약 25% 정도만 투입했음에도 안정적으로 사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코람코는 이러한 부동산 간접투자 수요공급의 비대칭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투자펀딩TF를 출범시켰다. 그리고 최근 해당 TF를 투자펀딩실로 승격시키며 힘을 싣고 있다.
투자펀딩실은 기존 사모 리츠의 주요 투자자였던 연기금과 대형 투자기관이 아닌 부동산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형 공제회, 재단 또는 안정적 투자처를 찾고 있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품을 공급한다. 에이플러스에셋타워처럼 안정적 배당과 향후 매각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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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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