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일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날 리츠 역대 최고 청약률인 143.5%를 기록하며 1182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마쳤다.
기존 리츠 유상증자 최고기록은 신한알파리츠 3차 유상증자로 청약률 120.58%를 낸 바 있다.
지난해 주유소 부지의 용도전환과 복합 개발계획 등의 청사진을 밝히며 연간 35.1%의 주가상승률과 10.1%의 배당으로 전체 상장리츠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을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신규 자산 매입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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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에너지리츠는 이번 물류센터 매입에 앞서 지난달 용인 죽전에 위치한 SK네트웍스 수도권물류센터도 자산으로 편입해 마켓컬리의 자회사 프레시솔루션에 임대 중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들 물류센터 매입을 시작으로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사업구조를 물류사업과 모빌리티-리테일 복합개발 등으로 확대해 리츠의 수익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이번 유상증자로 남청라 물류센터를 확보하게 되면서 대형물류, 미들마일(middle-mile), 라스트마일(last-mile)까지 모든 규모의 물류밸류체인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며 “코람코에너지리츠는 기존 수익모델에 모빌리티-리테일 복합개발과 물류 포트폴리오를 더해 투자자의 기대를 넘어서는 수익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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