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11번가(사장 하형일)가의 라이브방송 'LIVE11’의 뷰티 콘텐츠 '뷰티클(뷰티 클래스)'이 뷰티 브랜드 매출을 6배나 끌어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이 회사는 10번째 예능형 고정 라이브 방송 '뷰티클'을 론칭했다. 약 4개월간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론칭 이후 지난달까지 총 2만여 명의 고객이 10억원에 달하는 화장품을 구매했다. 방송에 참여한 30여개 브랜드 매출은 이전과 비교해 평균 482%(약 5.8배) 급증했다.
김명식 11번가 패션뷰티담당은 "11번가의 '뷰티클'이 우수 브랜드를 육성하고 성장시키는 새로운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상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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