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QV’와 ‘나무증권’에 연금저축‧IRP에 관한 Q&A(Question And Answer‧질의응답) 코너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자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86개 사례를 볼 수 있다. 그동안 투자자들은 연금 관련 정보를 인터넷‧블로그‧신문 등을 통해 구했는데, 이러한 불편 사항(Pain Points)을 해결하고자 앱 내에 ▲가입 ▲운용 ▲출금‧해지 ▲관리 ▲이전 ▲수령 ▲세금 등 7개 항목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개시로 투자자들의 연금 관련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IRP 등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서비스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연금저축과 IRP뿐 아니라 다양한 투자 상품에 관한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비대면 투자 고객이 증가하면서 관련 정보에 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 공모주, 연금, 세금 등 다양한 업무에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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