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 이하 스타벅스)가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800만 명 돌파 이후 최단 기간인 7개월 만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900만 명 회원이 적립한 리워드 별의 개수는 누적 13억2000만개를 넘어섰다. 회원 전용 생일 음료 쿠폰을 비롯해 별 12개 적립 시마다 제공하는 쿠폰 등 무료 음료 혜택은 1억3800백만잔을 기록했다.
최근 1년간 20대 이하 회원도 늘었다. 20대 이하 회원 수가 38% 비율을 차지하며 가장 높았으며 40대가 24%, 30대가 23%, 50대 이상이 15%를 기록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 같은 꾸준한 회원 증가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전용 혜택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개인 다회용 컵 사용해 제조음료 주문 시 400원 할인 대신 에코별 1개를 받을 수 있는 '에코 보너스 스타'를 선택할 수 있다. 에코별 10개 누적 적립 시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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