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가 주최한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행복한 서울’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2520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명 3만원 등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고 자신의 작품이 새겨진 클립보드를 부상으로 증정한다.
수상자를 제외한 6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발송한다.
김헌동 SH 사장은 “순수한 아이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행복한 도시 서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던 대회”라며 “개최 25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한층 더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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