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강일, 장지지구 등 총 21개 지구별, 서초포레스타, 위례포레샤인 등 총 14개 단지별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입주자 714가구와 예비입주자 1424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상계장암지구 거주지 조건 별도 적용)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가구 총자산은 3억2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은 3557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이상 주택의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이다.
청약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선순위를 대상으로 인터넷 청약 접수를 받는다.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는 다음 달 2~3일 세텍(SETEC) 제3전시실에서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7월 5일, 당첨자는 11월 11일 발표한다.
입주는 12월 이후 가능하고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한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