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수진 DGB캐피탈 리테일금융본부장(왼쪽부터)과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신임철 아톤모빌리티 대표, 마신출 아톤모빌리티 전략본부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GB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아톤모빌리티(대표이사 신임철∙함석필)와 중고차플랫폼 카매니저 금융상품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중고차 금융상품 판매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아톤모빌리티는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카매니저를 제공하는 모빌리티플랫폼 회사다.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는 “중고차 금융시장은 유통시장의 변화와 선발사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존 영업방식으로는 효율성 한계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외부 유력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휴를 통해 아톤모빌리티의 중고차 유통 서비스 역량과 DGB캐피탈의 금융상품 역량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믹스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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