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우리은행(행장 이원덕닫기이원덕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우리은행의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및 상품마케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신탁상품 가입 고객에게 합리적인 수수료로 신탁재산의 상속 증여관련 맞춤형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 및 증여 관련 신탁상품 설계와 전문 인력의 상담을 포괄하는 통합 자산승계 서비스다. 금융 및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협력 자문팀이 다양한 신탁상품을 추천하고 세무자문과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자산승계를 위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산가들이 후대에게 자산을 분쟁 없이 물려줄 수 있도록 효과적인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가족자산승계의 효율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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