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코스닥협회는 23일 코스닥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장경호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공인회계사회(2022.05.23)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와 코스닥협회(회장 장경호)는 23일 코스닥상장법인의 회계역량 제고와 회계제도 개선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 코스닥협회 회원사의 회계 관련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 ▲ 코스닥협회 회원사의 외부감사계약 관련 애로사항 해소 ▲ 코스닥상장법인 회계제도 정책 관련 현안 검토 등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코스닥상장법인의 회계 투명성과 함께 기업가치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회계전문가들이 적극 협력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스닥상장법인들이 회계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지원하고, 회계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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