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는 303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합쳐 1960건,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286가구가 나온 가운데 1650건의 신청을 각각 모았다.

각 단지는 이어 17일(화) 1순위 해당, 18일(수) 1순위 기타, 19일(목)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5월 25일(수),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가 26일(목)이며,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 초반대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경기 남부권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수원시 영통구에 들어서 교통, 학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라며 “여기에 세대 내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도입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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