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M벡셀이 5월을 맞아 캠핑을 떠나는 캠핑족들을 위한 대용량 파워스테이션을 선보였다.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에서 선보인 파워스테이션은 500W급 대용량 배터리로 220V 2개, USB포트, 시거잭 등 다양한 출력 포트로 여러 기기를 동시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써큘레이터(50W) 약 9시간, 미니 냉장고(40W) 약 12시간 등 전기가 필요한 캠핑장, 차박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LED 디스플레이 화면이 탑재돼 사용가능시간,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보호기능 탑재로 배터리의 전압, 전류, 등을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 탑재로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와 보호기능 역할을 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 전기파형인 순수 정현파로 각종 디바이스와 호환되어 장치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SM벡셀 관계자는 “최근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캠핑족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한번 경험한 이후 손사래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캠핑장 특성상 덥고, 습하고, 벌레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백셀 파워스테이션은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해줄 수 있는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를 지원하는 대용량 배터리로 많은 캠핑족이 원하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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