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ESS 신제품 'RESU FLEX'는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모듈 조립 방식으로 고객이 직접 설치하고, 필요한 용량만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벽걸이·스탠드 등 원하는 형태로 설치가 가능해 실내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터리 상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안전 기능도 갖췄다.
전력망용 ESS 토탈 솔루션 '더 뉴 컨테이너라이즈드 ESS 솔루션'도 소개한다. 배터리는 물론 공조시스템 및 전장부품, 소화약제까지 모든 제품을 하나의 컨테이너에 포함한 표준화된 ESS 통합 제품이다. 조립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전달돼 설치가 용이하고 비용도 절감된다.
이 밖에도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활용이 좋은 ‘RESU 48V’ ▲ 단일 제품 기준 세계 최대 용량(16KWh)으로 최대 2대까지 병렬 확장이 가능한 ‘RESU 프라임’ ▲모든 자재를 랙(배터리팩을 모은 조립 최종단계) 단위로 사전 조립 후 현장 설치를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여 에너지 효율 및 안전성을 극대화한 전력망용 ESS ‘TR1300’ 등 다양한 ESS 주력 제품들을 선보인다.
지난 2월 미국 ESS SI 전문기업 NEC에너지솔루션을 인수해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의 사업 전략도 소개한다. ESS SI란 ESS 관련 사업 기획부터 설계, 설치, 유지·보수, 필수 기자재 제공 등 고객의 ESS 사업이 최적화에 이를 수 있도록 모든 고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태양광 연계 ESS를 만들어 전기차 충전소에서 활용하는 리유즈 사업도 소개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