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DL이앤씨(디엘이앤씨) 컨소시엄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인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이 100% 완판됐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총 2329가구 중 일반분양 1087가구가 지난 3월 11일(금)부터 시작된 정당 계약 기간과 예비당첨자 계약 기간 동안에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의 조기 완판이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이 단지는 지난 1월 있었던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청약 결과 2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234건이 접수돼 평균 19.9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올해 안양에서 첫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과 높은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근 분양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대단지가 빠른 시일 내에 100% 완판된 만큼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총 4개 단지 2329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며, 자세한 사업지 정보는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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