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관계자는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 증가에도 이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점검하는 위험관리 체계가 부족하고, 은행 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노하우를 손님이 보유한 자산에도 적용해 수익과 위험요인까지 관리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부적격 운용사·증권사·보험사를 조기 식별해 위험 상품 선정을 미연에 방지하고, 투자 상품의 위험을 점검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 판매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이인영 소비자보호그룹장은 “이번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 중심’의 리스크관리를 통한 신뢰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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