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KB국민카드가 이달 10일부터 올 연말까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에 온라인 기반 빅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 ‘데이터루트(Dataroot)’를 무상 제공한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빅데이터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이달 10일부터 올 연말까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에 온라인 기반 빅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 ‘데이터루트(Dataroot)’를 무상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루트’는 카드 빅데이터를 시각화한 보고서와 각종 부대 서비스로 제공한다. 보고서는 주와 월 단위로 데이터가 최신화 돼 최근 소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지역·기간·업종별 세부 분석 조건 지정을 통해 맞춤형 분석도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특정 주제와 트렌드를 분석하는 ‘테마 분석’과 지역 축제와 상권 활성화 관련 ▲방문객 특성 ▲이벤트 효과 ▲선호도를 분석하는 ‘관광∙이벤트 분석’ 등 향후 지자체의 개별적인 빅데이터 요청에 대해 협의 후 데이터 분석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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