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은 2년 만기 15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 사업 중 공공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에 투입된다. 기집행분에 대한 차환 용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여러 지방공사의 입찰이 유찰되고 있는 가운데 ESG채권에 대한 관심과 인천도시공사의 건실한 신용에 힘입어 성공적 조달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SK증권은 다양한 ESG채권 발행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ESG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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