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연결실적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2860억원, 영업이익률(OPM‧Operating Profit Margin)은 10% 예상
- 메탈가격에 우호적인 환경과 원‧달러 환율, 경쟁사 감산과 제련 수수료 상승으로 2분기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전망
- 전구체 합작투자 법인(JV‧Joint Venture) 설립 기대감, 전해동박 사업 본격화, 폐기물 재활용,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같은 성장 포인트 주목
- 건물 신축과 부대설비 포함한 1000억원 규모 신규 공장 건설 공시
- 생산 위한 가공 설비 등을 감안하면 아산 2 공장 투자비용 증가 예상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 감소한 251억원 예상, 올해도 분기 실적 우상향
- 규소(Si‧Silicon) 거래선 다변화 효과로 올해 3분기 레벨 업, 평택 3공장(P3) 효과 하반기 본격화, 탄화규소(Sic‧Silicon Carbide) 이익 연중 점증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
- 발표된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25% 감소하고 지난해 대비 2.1% 증가한 4조3400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전년 대비 각각 242.0%, 24.1% 늘어난 258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예측 수치) 크게 상회
- 주 고객사 배터리 리콜 물량 생산과 메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 있었지만, 호실적 기록
- 소형전지 주 고객사인 글로벌 전기차(EV‧Electric Vehicle) 출하량은 1분기의 경우 전년 18만5000대 대비 68% 확대된 31만대로, 매출 증가 견인
- 글로벌 EV 업체의 2분기 판매량도 1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 독일의 베를린과 미국의 텍사스 공장 가동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소형전지 매출액도 10% 이상 증가가 가능할 전망
-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주력 공장인 폴란드 공장의 수율이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최적의 수율로 가동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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