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기사 모아보기)는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녀 동기 대비 49.2% 증가한 1조606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매출도 10.7% 증가한 18조357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생산차질 영향으로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에 집중한 결과다.기아의 올 1분기 판매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68만5739대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코로나 장기화로 대기수요가 강하게 나타나며 기아 역사상 1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쟁 여파로 선적이 중단된 러시아 물량을 인도 등 다른 권역으로 돌리며 판매 차질도 최소화하기도 했다. 이 밖에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도 실적에 기여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과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로 일부 생산이 제한되며 도매 판매가 감소했으나,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구조를 확보하고 인센티브 축소를 통한 제값 받기 가격 정책을 통해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한데다,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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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상황 개선과 연계해 공장 가동률을 최대화함으로써 대기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판매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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