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월부터 ‘반프’가 개발한 시스템을 현금 수송차량에 적용해 타이어 및 도로 상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고예측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 운행을 가능토록 하는 테스트베드를 지원했다.
프리미엄 김 제조 업체 '담아'와는 구독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2월 선보인 마이데이터 구독서비스를 통해 담아의 프리미엄 김 정기 구독 서비스를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선불폰을 통해 불법으로 본인인증을 시도하는 금융범죄 사례를 근절하고자 ‘엘핀’과 함께 작년 11월부터 현장기술검증을 수행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디지털 초혁신 추진 및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디노랩 기업들과 전방위로 협업을 시도중”이라며 “우리금융과 혁신 DNA를 만들어갈 수 있는 디노랩 기업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디노랩 제1센터에 입주할 디노랩 3기 스타트업을 모집중이다. 핀테크, AI(인공지능), 데이터, 블록체인, 프롭테크, 인증 등 금융서비스 및 기술 분야 중심의 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갈 독창성·혁신성·시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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