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지난 23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위치한 월성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579억원이다.
쌍용건설은 부산에서만 누적 2만가구의 공급 실적과 브랜드 선호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동안 총 3개의 정비 사업을 수주하며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의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과 수도권, 광역시 정비사업 등 투 트랙 수주에 주력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규모 단지 리모델링은 물론 대도시 역세권 소규모 재건축까지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의 위상을 높여줄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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