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NH농협카드) 가운데 6곳의 지난달 카드론 평균금리가 전달 대비 0.43~1.39%포인트(p) 낮아졌다.
카드론 금리는 주요 공략 대상과 시기별 목표치 등 각사의 영업 전략에 따라 오르내린다. 하지만 방향성은 시장금리 동향을 뒤따른다.
카드업계는 시장금리가 급등함에도 불구하고 카드론 금리가 하락한 데는, 최근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것을 이유로 꼽았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은행과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 영업 경쟁이 심화됐다"며 "고객을 뺏기지 않으려면 카드론 금리를 더 많이 인하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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