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마트 앱 서비스 ‘이마트페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5월 공식 오픈에 앞서 원활한 서비스 사용을 위한 사전 프로모션을 4월21일부터 5월11일까지 3주 간 진행한다.
바코드 스캔만으로 ▲결제 ▲e머니·신세계포인트·SSG MONEY 등 보유 포인트 사용 ▲쿠폰 적용 및 스탬프 발급 ▲신세계포인트·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 참여 등 모든 혜택 적용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결제시 이마트 앱 포인트카드 바코드를 스캔해 할인쿠폰을 적용한 후, 실물카드 혹은 SSGPAY 앱 결제를 진행하고, 직원에게 포인트 사용을 별도로 요청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했다.
공식 오픈에 앞선 사전 프로모션 기간 3주 동안, 이마트 앱 내 관련 행사 페이지에서 SSGPAY 계정에 가입하고 결제수단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이마트 5000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시), 트레이더스 1만원 할인쿠폰(제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시) 등 ‘이마트페이 전용 결제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SSGPAY 사용 고객 또한 동일 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공식 오픈일인 5월12일부터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마트페이’로 첫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이마트 e머니, 트레이더스 할인쿠폰 지급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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