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특별시 중구 입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2개 단지가 19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1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개 단지, 278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1단지는 4026건, 2단지는 3517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27.1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종료했다.
1단지의 경우 5개 평형 103가구가 청약에 나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3가구가 공급된 49㎡F형에서 나왔다. 1030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몰려 79.23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이어 23가구가 공급된 59㎡A형에 1071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이 접수되며 46.57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2단지의 경우 11개 평형 175가구에 3517건의 청약 접수가 몰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4가구가 공급된 49㎡D형으로, 222건의 신청이 몰려 55.5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24가구가 공급된 59㎡A형에 830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고, 경쟁률은 34.58대 1이었다.
1단지는 27일, 2단지는 28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두 단지 모두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공급금액은 1단지의 경우 49㎡F형이 8억5410만원대, 59㎡A형이 10억5720만원대, 2단지의 경우 49㎡A형이 7억8960만원대, 59㎡A형이 10억158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두 단지 모두 2023년 2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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