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권형택)가 부산지역 영업부서 2곳과 기금대출지원센터, 콜센터를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한다.
18일 HUG에 따르면 이번 이전으로 해당 사무실들은 부산 동구 중앙대로 244(흥국생명 부산사옥)에 위치하게 된다.
흥국생명 부산사옥 13층에는 기금대출지원센터와 콜센터(비대면 업무), 14층 남부주택1주택도시금융센터, 15층 남부PF금융센터가 조성된다.
해당 사무실들은 위치가 본사 소재지인 부산 남구 문현금융로 40 BIFC 건물 내에 있어 복잡한 출입 절차 등으로 인해 고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HUG는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역 인근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 영업지사 등을 이전하게 됐다”며 “HUG는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맞춰 고객 눈높이에 맞춘 고객 친화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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