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HUG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EM 흙공 봉사활동에서 HUG 임직원들은 자녀들과 함께 EM 흙공을 직접 제작했다. 이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올바른 의식과 태도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 기획됐다.
EM 흙공 던지기와 동시에 진행된 하천 플로깅 봉사활동은 온천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하천 플로깅 봉사활동은 봄을 맞이해 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부산 온천천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플로깅(Plogging)이란 ‘Plocka upp(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와 ‘Jogging(달리다라는 뜻의 영어)’의 합성어다. 하천 등 일정한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회수하여 분리수거하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친환경 생분해 봉투, 다회용 장갑 등을 사용하여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살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HUG 임직원 10여명이 참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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