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조직인 'BNK디지털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16일 BNK금융에 따르면 BNK금융은 전날 BNK디지털센터를 서울 서초구 소재 BNK디지털타워 12층에서 14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BNK디지털센터는 지난해 2월 그룹 디지털 금융 고도화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돼 금융 관련 디지털 전문가와의 교류 및 우수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내부인재 육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새롭게 이전하는 센터 내에 모바일 오피스를 지향하는 사무공간, 그룹 디지털 교육시설, 핀테크·빅테크 우수기업과의 협업 공간 등을 확충해 그룹 디지털 금융 내부역량 강화와 개방형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 영입과 그룹 내 디지털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빅데이터·AI(인공지능) 및 UI·UX(사용자환경·디자인) 랩에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연내 신설할 디지털마케팅 랩을 통해 그룹 계열사의 마케팅 역량 강화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형 BNK금융지주 그룹 D-IT(Digital & IT) 부문장은 “BNK디지털센터를 그룹의 디지털 역량 확대를 위한 공유서비스센터로 만들어 고객에게 최상의 디지털 금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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