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현대캐피탈 단독으로 주관하는 첫 신입 공채다. ▲디지털/IT ▲기획 ▲경영지원 ▲오토사업 ▲해외사업 ▲금융사업 ▲재경 등 총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다. 해외사업 분야는 해외 경험과 함께 이탈리아어와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최초로 면접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트라이얼 위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트라이얼 위크는 전형의 최종 관문으로 지원자가 원하는 직무부서에서 3일 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평가받는 과정이다. 절대평가로 진행돼 높은 역량을 보여주는 지원자는 경쟁률에 상관 없이 모두 합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회사 임원이나 부서장이 아닌, 사원들이 리크루팅을 위한 발표에 나서 커리어와 회사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올 8월부터 현대캐피탈 본사 사옥으로 쓰일 서울역 그랜드센트럴 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대학내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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