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할부와 리스, 보험 판매, 현지 딜러들에게 안정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자동차금융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시장 추세에 맞춰 현대캐피탈과 시너지를 통해 자동차금융에서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완성차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금융으로 수익성을 확대하고 있다. 중고차 금융부문에서 우수한 영업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업계 1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산업과 시장 변화에 대응해 모빌리티와 EV, 플랫폼 등 전용상품을 개발하고 사업모델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며, 보수적인 리스크관리 기조로 고객심사 체계를 정비하고 상품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 자동차금융 시장을 확장하며 글로벌 진출에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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