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시민들과 함께 한화이글스 야구장 밖 장외 응원전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월드 외관 미디어 파사드, 한화이글스 홈경기시 승리기원 메시지 송출
루이비통, 롤렉스, 티파니 등 대전충청지역 최다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이하 타임월드)는 ‘한화이글스 로고’와 ‘VICTORY’를 합성해 연출, 이글스 승리기원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를 송출한다.이글스 대전 홈경기가 있던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테스트 영상 실연을 마친 타임월드는 올해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외관 미디어 파사드에 이글스 승리기원 응원 메시지를 띄운다. 4월 15일(금) LG와의 대전 홈경기 3연전부터 첫 송출한다.
타임월드 외관은 5,700여개의 LED 벚꽃 모듈로 구성해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외관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2월말부터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형상화, 평화를 기원하는 미디어 파사드 역시 송출하는 등 대전 타임월드는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한 지역 디자인 랜드마크 건물로 대표되고 있다.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수만큼, 1승당 기부금 적립, 야구시즌 종료 후 기부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지역민들의 이글스 승리염원의 미디어 파사드 외에도 올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나눔 기부”를 진행한다.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를 승리할 때마다 경기당 1백만원을 적립한다. 프로야구 시즌 종료시 적립된 기부금을 대전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나눔 기부’는 ‘승리의 기쁨으로 나눔을 더욱 즐겁게 실천한다’는 취지를 담아 올해 처음으로 사회공헌 정규 기부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글스에 대한 대전, 충청지역민들의 애정이 높아 매년 이글스 팬사인회, 고객 응원단, 치어리더 공연 등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야구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승리 염원을 대전 충청 지역민들과 함께 기원하는 미디어 파사드 송출과 나눔 실천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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