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백화점은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맞아 갤러리아 광교에서 백남준 작품 <TV 물고기>를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 소재 ‘백남준아트센터’와 함께 이번 협업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광교는 ‘백남준아트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문화센터와 연계, 새롭게 구성하여 올 6월 여름학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백남준을 다양한 방법론으로 이해하는 심화 학습 강좌 <NJP 아카데미>와 백남준의 주요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NJP 크리에이티브> 등이 있다. 특히 <NJP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아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수강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수강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외에도 백남준아트센터 방문시 갤러리아앱 쿠폰을 제시하면 ‘TV 물고기’ 자석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트 선구자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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