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DL의 CI는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었다. DL㈜는 지난 여름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독일 ‘레드닷’ 수상에 이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잇달아 수상하며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과시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7개국, 총 1973개 기업에서 1만1000여 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CI 색상은 DL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푸른색으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끝없이 전진해 나가는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무한한 창조성과 혁신을 상징한다고 DL은 설명했다.
DL은 CI 디자인을 중심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감성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총체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DL 측은 “제품 중심의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타 기업과 구분되는 디자인 언어와 그룹의 철학을 CI에 표현하여 국제적으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며, “DL그룹은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디자인 역량이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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