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1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최학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혁신성장본부장,김희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이,정문철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 닫기 이재근 기사 모아보기 )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돕기 위해 협력한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ESG 실천 기업에 인센티브 및 ESG 진단·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 ESG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ESG 선도기업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 ▲ESG 자가진단·우수사례 정보 공유 ▲ESG 심층 컨설팅 제공 ▲중소기업 ESG 인력양성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정문철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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