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하여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충전 기술이다. 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편리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국내에 판매되는 자사 순수전기차 모델이 PnC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BMW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 전기차도 PnC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인 V2G 분야에서도 기술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BMW코리아 R&D총괄 디터 스트로블은 “모든 전기차 고객이 Pn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과 함께 충전 인프라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