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일원으로서 하이투자증권이 뜻깊게 동참하게 됐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이 시련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 하이투자증권 대표가 8일 그룹사의 경북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으기에 동참하면서 이같이 소망을 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억원 기금을 통해 힘을 보탰다.
하이투자증권 외에도 DGB사회공헌재단과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 DGB생명(대표 김성한) 등 계열사도 함께 뜻을 모아 성금 5억원을 조성했다. 전달식은 이날 경상북도 도청(도지사 이철우)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오 회장이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시행 중인 DGB금융은 각 금융 계열사 특성을 살려 산불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대구은행은 피해 주민의 신용카드 이용 대금 청구를 유예했고 산불 진화요원과 봉사자 식사를 위한 부식 지원 및 식재료 구입 비용 1000만원을 지원했다.
DGB생명의 경우 ▲일정 기간 보험료 납입‧보험계약대출의 원리금 상환 유예 ▲미납 이자에 관한 가산이자 면제 ▲산불 피해 관련 보험금 지급 청구 접수 시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에서 조기 지급 등을 시행 중이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도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직원의 성금 등을 통해 275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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