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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모든 영업점 업무 가능”

기사입력 : 2022-04-08 18:36

(최종수정 2022-04-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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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 참여

▲사진 : 진옥동 신한은행장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 진옥동 신한은행장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이 행정안전부와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에 참여해 영업점 본인확인 업무 편의성을 높인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영업점에서 본인확인이 필요한 모든 은행 업무가 가능해졌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에서 발급·보관·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다.

블록체인 기반의 DID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신한은행과 시범사업·기간을 거쳐 오는 7월 이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통장개설 및 해지 등 수신업무 ▲대출 원금·이자 상환 등 여신업무 ▲환전 및 외화송금 등 외환업무 ▲제신고 등 창구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서비스를 적용한다.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 디지털 창구 QR 인증을 하면 신분증 제출이 완료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시행으로 영업점 방문 고객이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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