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유명 외식 브랜드의 레시피를 대용량 상품으로 개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첫 번째 선보이는 상품은 아시안 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의 인기 메뉴 ‘꿍팟봉커리’다.
‘생어거스틴 꿍팟봉커리’는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개발했으며1~2인분에 해당하는 레시피를약 30인분의 구성으로 재탄생시시켰다.해당 상품은 학교 급식 채널을 시작으로 다양한 단체급식 경로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인 대용량 패키지 상품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밀 솔루션(Meal Solution) 사업의 일환으로,고객 맞춤형 상품을 기획해사업장의 운영 역량 제고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를 공급하는 유통사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고객사가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주안점이 되는 메뉴와 레시피, 조리 방식 효율화 등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안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급식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차별화된 식(食)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고객사 사업장의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작용할수있다”며 “메뉴형 패키지 상품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경로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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