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SM기업집단 소속의 계열회사다. 지코는 워터펌프,오일펌프 등 파워트레인의 주요 부품을 생산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에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 회사다.
SM벡셀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통한 지속 성장을 위해 합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SM벡셀 정병수·박훈진 공동대표는 “SM벡셀이라는 새 사명과 인수합병으로 양 사가 터득한 노하우를 공유해 더 큰 성장을 이뤄 빠른 시일안에 수익안정화와 재무건전성을 제고를 통한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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