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집으로 가는 길(이사장 이정현)과 3개월간 인테리어 목공, 타일, 전기, 배관 등 집수리 전문 기술교육과 경제 및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이들의 창업 및 인테리어 플랫폼을 통한 구직활동까지 지원한다. 4월 보육시설 퇴소 청년 12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시작했고, 7월에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 추후 저소득가정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양성될 전문인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S-OIL은 금번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일시적 지원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CSV)해내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며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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