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금융 마이데이터 산업의 본격적인 출범을 맞아 서비스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신용정보원은 금융 마이데이터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웹툰을 제작·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웹툰은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신용정보원이 운영 중인 ‘마이데이터 종합포털’의 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가정과 직장 등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총 5회차(50컷) 분량으로 한국신용정보원 대표 홈페이지와 마이데이터 종합포털에 실린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금융 마이데이터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국민 교육·홍보를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인지도·활용도 제고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신용정보원은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명실공히 국민 모두에게 ‘내 손 안의 금융비서’로 널리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홍보 컨텐츠를 제작·제공하는 등 마이데이터지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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