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 사진제공= 두나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 닫기 이석우 기사 모아보기 )에서 작년 보수 100억원을 돌파한 임원이 2명이나 나왔다.
두나무 직원 평균 연봉도 추산해보니 4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4일 두나무의 2021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광수 닫기 김광수 기사 모아보기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가 2021년 보수로 각각 179억4800만원, 138억3170만원을 받았다.
두나무 실적을 크게 끌어올린 성과 기여도를 인정받아 상여금이 크게 책정된 영향이 반영됐다.
김광수 CTO는 급여가 3억7700만원인데, 상여 성과급이 175억7138만원에 달한다. 임지훈 CSO도 급여는 3억9880만원, 상여가 134억3295만원이다.
송치형 회장은 상여금 74억4000만원 등을 포함한 보수가 98억5500만원,
김형 닫기 김형 기사 모아보기 년 부회장은 상여 56억4800만원을 포함해 작년 72억4300만원을 수령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상여금 21억원 등을 포함해 28억원을 보수로 받았다.
실제 두나무의 작년 실적은 고공행진했다.
두나무의 2021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3조7046억원, 영업이익은 3조2714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2411억원을 기록했다.
임직원 평균 급여도 높아졌다.
두나무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 1명당 평균 급여는 3억9294만원으로 추산됐다. 1~12월 급여 총액을 월간 평균 직원수로 나눴다. 2021년 말 기준 임직원 수는 370명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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